유원메디텍, 비브라운과 혈관결찰클립 공급 계약 체결


혈관 결찰 클립 ‘Vasoclip’ 국내 공급
비브라운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시장 공략


                           




  바소클립 / 사진=유원메디텍 제공







㈜유원메디텍(대표 신영수)과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비브라운코리아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Vasoclip(바소클립)은 내시경 및 관혈적 결찰재료로 혈관이나 다른 도관 등의 조직을 결찰하기 위한 클립으로서,
수술 시 절개할 혈관 또는 조직을 봉합하여 혈액이 누수되지 않도록 지혈해주는 기능을 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수술 또는 회복 중에 혈관으로부터 이탈 또는 혈관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폴리머(Polymer)재질로 제작되었으며

고유 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특허등록에 이어 해외특허 출원까지 완료하였다.

비브라운은  1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복강경, 일반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심혈관내과 등 16가지

치료분야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원메디텍과 계약을 체결한 비브라운코리아는 1990년 국내에 진출하여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 제품을 비브라운 네트워크를 통해 소개하며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유원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비브라운코리아의 영업·마케팅 인프라와 안정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유원메디텍의 우수한 제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비브라운 코리아와 파트너로 협력할 수 있게 된 기회를 얻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동반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공략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원메디텍은 비브라운코리아와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국내 의료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사업 경쟁력과 제품력 강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